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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r Daily Equation #1 E=mc^2 (브라이언 그린) 본문

브라이언 그린의 Daily Equation

Your Daily Equation #1 E=mc^2 (브라이언 그린)

물리영이 2020. 12. 21. 21: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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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r Daily Equation #1  E=mc^2 (브라이언 그린)

World Science Festival 유튜브 채널의 Your Daily Equation 시리즈를 나름대로 번역 또는 정리를 해보겠다.

이 시리지는 브라이언 그린(Brian Greene)이 진행한다.

영상 출처는 글 하단에 적어놓겠습니다.

 

Daily equation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.

 

  • 방정식이란 무엇인가?

많은 방정식을 다루기 이전에 방정식이 무엇인가 되짚어보자.

 

방정식이란:

An equation is a mathematical sentence that written in the language of mathematics with ariculates pattern. 

번역 : 방정식은 패턴을 나타내주면서 수학의 언어로 나타낸 문장이다.

 

즉, 자연이 어떤 패턴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.

 

예시) 피타고라스 정리.

\(a^2+b^2=c^2\)

 평면에있는 직각삼각형에 대해 만족하는 정리이다. 즉, 모든 세상의 모든 직각삼각형들에 대한 패턴을 수학적인 방식으로 표현한 것이다.

 

  • 세상의 패턴들을 방정식으로 발견하는 것인가? 사람의 뇌로 패턴들을 알아내고 나타내어지는 가?

그린의 의견 : 예시로, 수학들은 우리가 그 패턴들을 발견한 것이다.

이제, 방정식을 알았으니 첫 번째 방정식을 알아보자.

 

 

$$\text{First equation : } E=mc^2$$

 알버트 아인슈타인(Albert Einstein)이 1905년에 출간한 논문에서부터 시작되었다.

 

1905년 당시 시대상황을 생각해보자.

분야를 막론하고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었다. 

그리고 아인슈타인은 스위치 Bern에 위치한 특허청에서 근무하고 있었다.

 

여기서 의아할 수 있다. 왜 아인슈타인이 학계에 있지 않았을까?

학생 아인슈타인은 건방지고 교수에 대한 존경이 없음을 숨기지 않았다. 

따라서 많은 교수들이 아인슈타인을 대학원에 진학하는데 추천할 수 없었다.

그런 와중에 특허청으로 취직했다.

 

이건 어떻게 보면 god-sent, 신의 계시일 수도 있다.

아인슈타인은 일을 하면서 물리 이론과 진짜 세상에 대한 적용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된거 같다.

시계를 생각해보자. 특히, 서로 다가오는 기차의 시계침을 동시에 맞추는 것에 관심이 있었다.

 

그 당시에, 많은 과학자들은 빛의 거동에 대해 연구하고 있었다.

특히 아인슈타인은 빛의 속도에 집중했다. 

빛은 어디로 부터 나왔든, 누가 받든 상관 없이 고정된 속도를 지니고 있다.

이는 이상하다. 

 

  • 왜 이상하냐?

우선 차의 속도에 대해 이야기해보자.

차 속도는 누구나 알지 않겠나?

속도는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냐를 보여주는 수치이며, 특히 누구한테 물어보느냐에 따라 다르다.

차가 100km/s로 움직이고 있다면, 가만히 서있는 사람에게 100km/s로 차가 움직이고 있다고 할 것이다.

만약, 운전자에게 물어본다면 세상이 거꾸로 100km/s로 움직인다고 말할 것이다.

그리고, 그 운전자(a)를 바라보고 20km/s로 오는 또 다른 차의 운전자(b)는 (a)가 120 km/s 오는 것으로 보일 것이다.

 

  • 근데 빛의 속도는?

누가 측정하냐, 어디서 나왔냐에 의존하지 않고 항상 고정된 값이다.

그 값은 다음과 같다.

$$c=299,792,458 m/s \approx 3 \times 10^8 m/s$$ 

 

속력이 무엇일까?

 움직이면서 떨어진 두 지점의 거리를 걸린 시간으로 나눈 것이다.

$$speed=\frac{distance}{time}$$

 

근데 여기서 speed가 누가 보든 빛은 고정되어있다. 그러면 거리와 시간은 이상하게 작용한다.

이 것이 시공간 개념이다.

 

1905년에 아인슈타인이 출간한 논문의 논문집이다.

독일어로 되어있다.

 자세히 보면 막스 플랑크 이름이 있는데, 이는 당시에 막스 플랑크가 편집자로 있는 저널이기 때문이다.

이 시공간 개념으로, 움직이는 물체가 시간이 느려지고(time slows down), 길이가 수축하는(length contraction)을 도출할 수 있다. 

$$\Delta t=\Delta t_0 \frac{1}{\sqrt{1-\frac{v^2}{c^2}}}$$ 

$$\Delta x=\Delta x_0 \sqrt{1-\frac{v^2}{c^2}}$$ 

참고로, v는 운동하는 물체의 속도이다.

$$\sqrt{1-\frac{v^2}{c^2}} < 1$$

 

 본 논문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 있다.

$$mass=\frac{energy}{c^2}$$

다음과 같이 바꿔보자.

$$E = mc^2$$

 

  • 등식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어가는 것을 설명해보자.

 

물체가 앞 뒤로 스스로 움직인다면 그 물체가 에너지가 있다고 한다.

고속도로에 차가 달린다면, 그 차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.

또한, 에너지는 다향한 형태로 존재할 수 있는데, 특히 저장되어 있을 수 있다.

 

높은 곳에서 물체를 떨어뜨리면 바닥에 떨어질 때 소리가 난다. 이는 중력장에 저장된 중력퍼텐셜에너지가 바닥에 떨어지면 소리에너지로 전환된 것이다.

고무줄을 늘려보라, 그리고 가만히 놓아보라. 그러면 어디론가 튕겨져 날라갈 것이다. 이는 늘리면서 들어간 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전환된 것이다.

 

즉 아인슈타인은 Energy can be stored in mass를 주장했다.

에너지는 질량의 형태로 저장되어 질수 있다.

어떤 물체를 만들어내는 물질의 양이 운동에너지로 바뀔 수 있음에 주목한 것이다.

 

대부분 핵폭탄, 핵력에 관련에서 쓰이는 것을 알고 있다. 하지만, 그보다 더 큰 범위에서 질량이 에너지로 변환되고 에너지에서 질량으로 변환된다.

 

 숫자의 크기에 집중해보자.

$$c^2 \approx 10^{17} m/s$$

즉, 원리적으로 1kg의 질량은 엄청난 에너지로 전잘된다. 그 변환은 실제로는 엄청 어렵지만 핵반응엔 자주 나타난다.

  • 핵반응을 제외하고도 더 광범위한 곳에 적용할 수 있다.

 

①만약 손전등을 켜본다고 하자.

손전등을 켠 순간부터 빛이 나오면서 에너지가 감소한다.

그리고 감소한 에너지만큼 손전등의 질량이 아주 조금씩 줄어들 것이다.

 

②가스레인지위에 물이 든 냄비를 올려두고 질량을 측정한다고 하자.

그리고 불을 켜면 어떻게 될까? 불을 키면 이제 물의 질량이 증가할 것이다. 

왜냐? 가스레인지가 열에너지를 공급하며, 물은 막 부산해지고 바삐 움직이면서 높은 운동에너지를 갖고,

즉 높아진 질량을 갖는다.

 

최종적으로, 아인슈타인의 아이디어는

$$\text{Energy is transmuted to the mass}$$

에너지는 질량의 형태로 바뀔수 있음을 뜻한다.

 

수학적인 유도도 중요하지만, 아이디가 적용되는 물리적 상황을 이야기해보자.

 

한 입자는 m이고 다른 입자는 2m이다. 만약 두 입자가 부딪혀서 딱 붙었다 해보자.

그러면 질량이 3m이 될 것 같다. (가정 : 아무 에너지 방출이 없다.)

우리는 이전부터 질량은 보존된다고 믿어왔기 때문이다.

 

여기서 아인슈타인은 보존되지 않는 다고 주장한다.

질량을 제외한 운동에너지가 있었는데, 이 운동에너지는 어디로 간 것인가?

운동에너지는 질량으로 바뀌었다. 

혼합된 입자의 질량에 말이다.

따라서, 3m보다 크다.

 

증가된 질량은 엄청나게 작다. 

지속적으로 다른 입자로 충돌시켜 딱 달라붙게한다면, 질량은 계속 증가할 것이다.

 

유로와 달러를 전환할 수 있는 환율이 있다. 그리고 그 환율에 따라 돈이 달라진다.

하지만, 에너지와 질량의 환율은 동일하다. 그 환율은 \(E=mc^2\)로 항상 같은 패턴이다.

 

브라이언 그린은 다음과 같이 \(E=mc^2\)을 표현한다.

 

Beautiful statement of the interchangeability of energy of motion with the material heft

of an object

 

해석 : 운동에너지와 물체의 이루어진 질량과의 상호 교환성에 대한 아름다운 주장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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